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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들고 난동부린 30대 중국인, 경찰 실탄 맞고 병원 이송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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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1-02 20:35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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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을 부리며 경찰과 대치하던 남성이 경찰이 쏜 실탄을 맞고, 아주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일 오후 4시19분경 양일고 인근 주택가에서 양손에 흉기를 든 30대 남성이 지인으로 보이는 사람을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을 제지하려 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자 테이저건을 발사했고, 이후에도 난동을 멈추지 않고 경찰관들에게 달려들자 실탄 4발을 격발했다.

복부와 다리 등 3곳에 총상을 입은 이 남성은 30대 중국인 노동자로 파악 됐으며, 경찰은 이 남성의 신병을 확보해 흉기 난동을 부린 이유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복부에 실탄을 맞고 쓰러져 건강 상태를 파악 중에 있다"며 "당시 상황이 급박해 정당방위로 보이지만 총기를 사용한 만큼 내부적으로 확인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

우리양평지역에서도 이러한 사건이 발생했내요. 경찰이 정당방위라고 생각 하지요.

시민님의 댓글

시민 작성일

강력범죄 완전 소탕하는 범죄없는 세상만들기 공권력을 발휘  짝짝

잘했어요님의 댓글

잘했어요 작성일

어디서 칼들고
잘했네 총은 그러라고 있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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