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곡수1리, 지평의병 및 3·1 만세운동 충혼비 건립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지평면 곡수1리 새마을회(위원장 김주범)가 지난 6일 어울림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지평의병 및 3·1 만세운동 충혼비를 건립, 제막식을 가졌다.
현충일을 맞아 거행된 이날 제막식에는 전진선 군의장과 김병후 지평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가 참석해 호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추도했다.
1895년 당시 지평현 곡수에서는 일제의 만행에 항거하기 위한 의병의 조짐이 일어났으며, 1919년 곡수 우시장을 거점으로 매우 격렬한 3·1 만세운동이 일어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주범 위원장은 "우리 지역 의병 영웅들과 3·1 만세운동 영웅들의 충혼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혼비를 건립했다"며 "이러한 역사가 널리 알려져 애향심을 고취하고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3개 청소년 기구가 하나로, ‘양평군 청소년회’ 통합 출범 MOU 21.06.08
- 다음글郡, 이달 23일까지 ‘착한가격 업소’ 신규 모집 21.06.08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