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중심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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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양평군 258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에서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1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난 15일 복통을 호소해 검사한 258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외국인 선별검사를 통해 어제 확진된 외국인 여성이 유흥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양평군유흥업지부의 협조를 얻어 관내 노래방과 단란주점 80여개 업소 200여명에 대한 선별검사를 벌였다.
258번 확진자는 양평시장 내 먹자골목에서 n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금융기관과 상가 다수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59번 확진자는 유흥업 종사자로 노래방 도우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오늘 확진된 260번에서 269번 확진자들에 대한 동선 파악과 역학조사에 나서는 한편 동선이 확인된 장소에 대한 방역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58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가 불분명 한데다 추가 확진자들과 주민들 간의 접촉이 많은 것으로 파악돼 추가 감염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유흥업소 방문자에 대한 선별검사를 행정문자를 통해 안내했다"며"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8일 확진자 중에 유흥업소 관련자 4명과 방문자 2명, 지인 1명 등 7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행정당국이 3월1일부터 16일까지 양평읍 관내 유흥업소 방문자와 종사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했다.
/정영인기자
지난 15일 복통을 호소해 검사한 258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외국인 선별검사를 통해 어제 확진된 외국인 여성이 유흥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양평군유흥업지부의 협조를 얻어 관내 노래방과 단란주점 80여개 업소 200여명에 대한 선별검사를 벌였다.
258번 확진자는 양평시장 내 먹자골목에서 n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금융기관과 상가 다수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59번 확진자는 유흥업 종사자로 노래방 도우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오늘 확진된 260번에서 269번 확진자들에 대한 동선 파악과 역학조사에 나서는 한편 동선이 확인된 장소에 대한 방역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58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가 불분명 한데다 추가 확진자들과 주민들 간의 접촉이 많은 것으로 파악돼 추가 감염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유흥업소 방문자에 대한 선별검사를 행정문자를 통해 안내했다"며"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8일 확진자 중에 유흥업소 관련자 4명과 방문자 2명, 지인 1명 등 7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행정당국이 3월1일부터 16일까지 양평읍 관내 유흥업소 방문자와 종사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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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장사람님의 댓글
시장사람 작성일참말로 한심하기 짝이 없네, 보건소에서는 두손 놓고 앉자있나
해도 가지가지하네 어째서 활개치고 돌아쳐도 방치하다니
더더욱 시장 상인회에서 이런일 생기다니,
바람잘날 없는 양평시장상인회는 말썽이 많은 한심한 사람들이다.
이번기회에 확 쇄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