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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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8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의 취소를 결정했다.
양평 산수유·한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상기)는 지난해 12월부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준비해 왔으나 사회적거리두기 유지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정부시책에 따라 취소를 결정했다.
또한 내리·향리·주읍리 등 산수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에 의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 입구 등에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한편 행락객을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돼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주민의 안전이 우선인 점과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주민들과 행락객들의 이해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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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전국적으로 작년부터 올해까지 취소된 지역축제 엄청날것 입니다. 지역축제가 지역경제에 큰보탬이 되었서지요. 그런데 코로나19 그것이 해결이 되야 모든문제가 끝날것 입니다.백신접종이 시작 되었지요. 올해는 산수유한우축제가 취소되었지많 내년에는 우리양평군에서 추진하는 축제가 모든 성사 될수 있서으면 좋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