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전기자동차 사고 대응 특별 구조훈련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소방서가 10일 전기자동차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고전압 등에 대비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친환경 정책 강화로 전기자동차가 급증하고 있으나 일반 차량과 구조와 시스템이 다르고, 고전압 배터리로 인해 구조활동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구조훈련은 ㈜한진GTC 신동진 대표를 외래강사로 초빙, 전기자동차의 개념과 구조, 종류 및 특이점,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배터리 폭발 및 2차 감전사고에 대응하는 숙달훈련이 실시됐다.
조원희 서장은 “전기자동차의 사고에 대비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용문산사격장 이전 연구용역’ 착수 시기 앞 당긴다 21.03.10
- 다음글郡,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취소 결정 21.03.08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