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부모 모두 안심, 양동 스마트 어린이 놀이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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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완공된 양동면 스마트 어린이 놀이터가 지난 9일 개장식을 가졌다.
300㎡ 규모의 실외 미끄럼틀 등 5개 놀이기구가 갖춰진 양동 스마트 어린이 놀이터는 3대의 CCTV를 설치해 부모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아이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동균 군수와 송요찬 부의장, 박현일, 이혜원 군의원, 김재선 양평군 이장협의회장, 박대식 양동면장 등 지역 단체장과 학부모 및 어린이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안성옥 학부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그간 아이들이 좁은 도서관 마당이나 차도에서 놀아야 해 항상 불안했다"며 "새로 지어진 놀이터와 CCTV로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어 마음 놓인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동 스마트 어린이 놀이터는 지속가능한 양동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모든 세대가 더불어 같이 잘 사는 양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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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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