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13년 이어온 ‘119장학금’··금년 누적 1억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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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소방관들이 자발적인 소액 모금을 통해 이어온 ‘사랑의 이웃돕기 119장학금’이 금년말 누적 1억2천만원에 달하게 됐다.
119장학금은 관내 중·고교 학생 중 조손,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2009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12년간 63명에게 1억1천만원을 후원했으며, 13년째를 맞는 올해도 5명의 학생을 선정해 매월 2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조원희 소방서장은 “119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지원 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는 소방관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119장학금은 관내 중·고교 학생 중 조손,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2009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12년간 63명에게 1억1천만원을 후원했으며, 13년째를 맞는 올해도 5명의 학생을 선정해 매월 2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조원희 소방서장은 “119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지원 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는 소방관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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