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지역사회보장協, 1차 주거환경개선사업 출발
지역소식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대석)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 대상은 92세의 어르신이 50년 이상 거주한 낙후된 주택으로 그간 폭우와 폭설로 인한 누수는 물론 주택이 무너질 만큼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양서면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복지사회공무원들이 여러 차례 어르신을 설득해 거주지 이전을 결정하게 하고, 임시로 이주한 기간 집수리에 나설 수 있었다.
이틀 간 진행된 집수리는 비가 새는 지붕에 시멘트를 바르고, 지붕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우레탄을 바르는 방수작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최대석 위원장은 "오래되고 낡은 주택에서 그간 무사히 지내신게 다행"이라며 "양서면과 협업해 LH 전세 임대나 매입임대를 신청해 어르신 부부가 안전한 곳으로 이전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 협의체가 주관하는 집수리 사업을 원하거나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천할 경우 카카오채널 '따뜻한 양서면'을 통해 복지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단월고로쇠 축제,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로 대체 21.03.12
- 다음글청운면, 기초생활수급자 생활환경 및 복지수요 일제 조사 21.03.11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