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런칭 기념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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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3일 정식 오픈한 배달특급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기념 시연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군의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유철목 양평군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문접수와 양평통보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시연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서비스로 유통구조가 변화되고 있으나 민간영역의 고율 수수료 배달앱에 대한 개선요구에 따라 양평군이 경기도가 개발한 저율 수수료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우선 적용 지자체로 선정됐다.
민간영역의 배달앱이 최대 16%의 수수료율을 가진데 비해 배달특급은 최대 3.5%로 월 매출 2천5백만원 규모의 배달앱을 이용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배달특급 이용 시 월 200~300만원의 실소득 증가가 예상된다.
배달특급 소비자에게 첫 회원가입 시 5,000원 할인쿠폰이 증정되며, 첫 주문시 5,000원 감사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양평통보의 온라인 사용이 가능하고, 지역화폐 이용 시 5% 캐쉬백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3월 중에는 양평군 농특산물 100원 딜 이벤트가 선착순 진행되고 있으며, 그 외 청소기, 전통주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민간영역의 고율수수료 배달앱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시켰지만 배달특급이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한줄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배달특급이 우리의 희망이자 경제방역 백신"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맹점 가입을 원하는 업주는 https://www.specialdelivery.co.kr 또는 포털사이트에 배달특급을 검색해 신청페이지에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이미지 파일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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