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초교 대상, 한의약 거북목 예방 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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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증후군 예방을 위한 양평군보건소의 한의약 거북목 예방교실이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양동초등학교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인한 거북목 증후군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세 유지를 위해 진행됐다.
양동초 4, 5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한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북목 예방교육과 폼롤러를 활용한 어깨 스트레칭 및 척추와 목 근육 이완 체조, 요가교실, 스마트폰중독 예방교실로 구성됐다.
특히 공중보건한의사가 진행한 거북목 예방교육과 전문강사가 진행한 바른 자세 교정을 위한 요가교실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A군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자세가 좋지 않고, 목도 아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로 건강한 자세 유지와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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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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