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맞아 기부릴레이 이어가는 양평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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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5일 양평군건설기계연합회(회장 차인규)가 해피나눔성금 4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옥천면새마을회(협의회장 허철호, 부녀회장 우상희)도 300만원을 해피나눔 성금으로 기탁했다.
또 같은날 양평군체육회(회장 김용철)에서 사랑의 연탄 4,000장(300만원 상당) 기탁했고, 백안4리 마을회(이장 김양규)에서도 사랑의 연탄 1,200장(92만원 상당)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평읍위원회(위원장 임영환)는 연탄 1,500장을 양평읍에 기부했으며, 용문면 이글골프 동호회(회장 김명수)도 용문면 관내 다문화 가정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밖에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지부장 김기동)가 개군면을 찾아 불고기용 돼지고기 100kg(150만원 상당)와 육포를 기탁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주민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기부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정동균 군수는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각 모든분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사랑의 연탄, 후원물품들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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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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