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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서 또 낙제 수준 4등급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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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8 12:07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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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청렴도 한 등급 상승했으나 여전히 낙제 수준

양평군이 정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낙제 수준인 4등급을 받으며 9년 연속 하위권에 머물렀다.

지난 9일 발표된 정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양평군은 종합청렴도 4등급, 외부청렴도 3등급, 내부청렴 4등급을 받으며,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올해 기초와 광역 자치단체 대부분이 종합청렴도에서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종합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내부업무 부패경험률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의 청렴도가 지속적으로 하위권을 벗어 나지 못하는 이유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부족과 지난 2014년과 2016년 발생한 부패사건이 종결돼 감점요인으로 작용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외부청렴도가 지난해 4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등급 상승했지만 결국 종합청렴도와 내부청렴도에서 모두 4등급을 받아 하위권 탈출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점수는 공개 되지 읺고 있지만 민감한 사안인 인사에 대한 부분은 오히려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면서 "또한 외부청렴도 평가에서도 한 등급 상승하는 등 점진적이지만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청렴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대처를 해왔지만 직원들의 개별적인 인식까지 모두 개선하는데는 어려운 점이 많다"며 "내년에도 청렴도 하위권 탈출을 위해 전략적이고,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원인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금품수수 등 공직자의 부정부패에 대한 지적은 올해 한 건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청렴도수준님의 댓글

청렴도수준 작성일

양평군공무원의 청렴도 수준이 골찌수준 일하는 능력도 낙제수준 혈세인 월급이 아깝다.
무능력한 군수가 혈세로 녹봉받는 공무원들에게 끌려다니니 주민들만 손해를 보는거다.
소극적 일처리로 안일무사한 공무원수준 청렴도 낙제수준은 전국에서 창피한 노릇이다

똠방들이 문졔님의 댓글

똠방들이 문졔 작성일

아직도 못되
쳐 먹은 옛 버릇 못 고치는 일부
국 과장들 나감 좋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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