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인센티브 공설화장장 공모에 2개 마을 신청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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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말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는 양평군 공설화장장 유치 공모에 최종 2개 마을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업 진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10월26일부터 12월15일까지 50일간 공설화장장 입지 선정을 위한 건립 후보지 공모에서 용문면 삼성2리와 양서면 양수1리가 각각 후보지로 신청했다.
후보지 유치 신청은 해당 지역의 총 세대주의 60% 이상 찬성한 지역의 대표자가 할 수 있으며, 최종 건립지로 선정된 마을에는 연차적으로 60억원 지원과 식당, 매점, 장례용품 판매점, 카페 등 화장장 부대시설 운영권 등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공설화장장 유치 공모에 신청이 없을 경우에 대비해 차선책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2개 마을에서 신청해 다행"이라며 "내년 3월까지 건립 후보지 유치신청 마을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 타당성 용역 후 건립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후보지를 선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공설화장장은 면적 3만여㎡ 부지에 화장로 5기(연면적 3천㎡) 규모로 봉안시설과 자연장지 등을 건립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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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양수리 지역에 갑산공원이 있지요. 그당시 건립할때도 큰반대 없서던것 같습니다. 양수리 주민들이 대단한 느낌입니다. 용문면 삼성리 주민들도 대단한 느낌입니다. 여주시와 이천시 경계에 있는 곳에 화장장과 장례시설이 들어 오고자 하는데 여주시민들이 대단한 반대가 있지요. 그런데 우리양평군에서는 2군데서 신청서을 했다는것은 대단한 일이 라고 생각 합니다. 양평군에서 현명하겠 판단하여 두곳중에 한곳을 선택하면 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