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금년도 의정 마무리 ‘살림도 챙기고, 정책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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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본예산 중 불요불급·과다 책정된 37억여원 삭감
- 2차 정례회서, 정책 대안 제시하며, 금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12월18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일정과 금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용천2리 민가 현궁 미사일 추락 폭발사건 규탄 성명과 한강수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 결사반대 및 규탄 대정부 결의안, 용문~홍천간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 등을 채택했다.
또한 2일 조례특위에 제출된 12건의 조례안 중 군민회관·체육관 운영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과 사전 행정 절차 미흡으로 판단해 부결한 것을 제외한 9건을 원안가결하고, 2건을 수정가결했으며, 4건의 동의안도 원안가결했다.
3일 예결특위에서는 금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과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을 원안가결하고, 9천590억9천여 만원으로 편성된 6회 추경안 중 3건의 사업 6천600만원을 삭감 조정해 의결했다.
또 7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2차~제7차 예결특위를 통해 내년도 출자·출연 계획안과 기금운용계획 동의안,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상수원관리지역 군공동 주민지원사업 동의안을 원안가결시켰다.
특히 7천393억6천여만원으로 편성된 내년도 본 예산 중 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해 불요불급하거나 과다 책정된 예산을 배제하는 심의를 통해 37건에 대해 37억2천여 만원을 전액 삭감 또는 일부 조정해 의결했다.
이어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군정질문에서는 용문산 사격장 관련 대책과 양평공사 운영 및 관리감독, 과밀학교 대책방안, 양평문화재단 출범과 활성화 방안, 지역 실정에 맞는 산지개발 정책마련 등 57건에 대해 질문했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2건에 대해서는 본회의장에서 대면으로 실시했으나 보건소 업무 등을 포함한 35건은 서면으로 대신하면서도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전진선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안건심사와 군정질문을 통해 열정적인 의정을 펼쳐 준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임해 준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다룬 사안들이 면밀하고 체계적으로 검토돼 내년도 정책에 반영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동안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안건심사 등에 임한 신성장사업국을 의정발전 유공 부서로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12월 말로 공직을 마감하는 변영섭 부군수와 박신선 경제산업국장, 전영호 신성장사업국장, 조병덕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대규 소통협력담당관, 이종성 산림과장, 이인구 환경과장, 여근구 교통과장과의 간담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 2차 정례회서, 정책 대안 제시하며, 금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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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12월18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일정과 금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용천2리 민가 현궁 미사일 추락 폭발사건 규탄 성명과 한강수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 결사반대 및 규탄 대정부 결의안, 용문~홍천간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 등을 채택했다.
또한 2일 조례특위에 제출된 12건의 조례안 중 군민회관·체육관 운영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과 사전 행정 절차 미흡으로 판단해 부결한 것을 제외한 9건을 원안가결하고, 2건을 수정가결했으며, 4건의 동의안도 원안가결했다.
3일 예결특위에서는 금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과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을 원안가결하고, 9천590억9천여 만원으로 편성된 6회 추경안 중 3건의 사업 6천600만원을 삭감 조정해 의결했다.
또 7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2차~제7차 예결특위를 통해 내년도 출자·출연 계획안과 기금운용계획 동의안,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상수원관리지역 군공동 주민지원사업 동의안을 원안가결시켰다.
특히 7천393억6천여만원으로 편성된 내년도 본 예산 중 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해 불요불급하거나 과다 책정된 예산을 배제하는 심의를 통해 37건에 대해 37억2천여 만원을 전액 삭감 또는 일부 조정해 의결했다.
이어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군정질문에서는 용문산 사격장 관련 대책과 양평공사 운영 및 관리감독, 과밀학교 대책방안, 양평문화재단 출범과 활성화 방안, 지역 실정에 맞는 산지개발 정책마련 등 57건에 대해 질문했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2건에 대해서는 본회의장에서 대면으로 실시했으나 보건소 업무 등을 포함한 35건은 서면으로 대신하면서도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전진선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안건심사와 군정질문을 통해 열정적인 의정을 펼쳐 준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임해 준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다룬 사안들이 면밀하고 체계적으로 검토돼 내년도 정책에 반영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동안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안건심사 등에 임한 신성장사업국을 의정발전 유공 부서로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12월 말로 공직을 마감하는 변영섭 부군수와 박신선 경제산업국장, 전영호 신성장사업국장, 조병덕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대규 소통협력담당관, 이종성 산림과장, 이인구 환경과장, 여근구 교통과장과의 간담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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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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