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리·용두리, 내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 대상지 선정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전국 120개 선정 사업 중 중복 선정은 양평군 뿐, 국비 2억6,300만원 확보
![]() |
양평읍 양근리와 청운면 용두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민참여프로젝트와 사업화 지원,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분리됐던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통합한 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총 120개의 사업이 신청돼 최종 8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신청한 2개소 모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6,3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양평읍 양근리 '양근127 잡화점의 기적' 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양근1·2·7리에 거점공간 조성하고, 마을활동가 육성과 골목정원 및 정원도로 조성, 강변축제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청운면 용두리 '푸른 구름마을 청운면 르네상스' 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용두리 일원에 청운마당 활성화와 도시재생 공동체 구축, 청운마당 주말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동균 군수는 "이제 우리 군도 두개 읍·면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도시재생은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이 기반이 돼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이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구체화하는 경험을 축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연말연시 훈훈해 지는 해피나눔 성금 기탁 이어져 20.12.23
- 다음글익명의 후원자, 노인복지관에 전자레인지 10대 기탁 20.12.23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