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 내달 3일까지 5인 이상 모임 자제 ‘간곡히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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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가 23일 ‘코로나19 관련 영상브리핑’을 갖고 23일 0시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번 브리핑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전국에서 확진자 수가 하루 1천 명을 넘나드는 가운데 지난 21일 경기도가 23일 0시부터 1월3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명령을 발동한 것과 관련해 이뤄졌다.
23일 양평군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누적 확진자가 198명을 기록하는 등 200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코로나19와 관련, 군은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읍면을 순회 방문하며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올해 여러 차례 고비를 겪었지만 지금이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고비"라며 "코로나 감염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증상이 있든 없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은 물론 경기도의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을 철저히 지켜 달라"며 "특히 4인 이하의 모임이라도 연말연시 모임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간곡히 호소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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