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기준, 임시선별검사 통해 무증상 감염자 2명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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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기준 누적 1,863건 검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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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방역당국이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을 통해 2명의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 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함에 따라 숨은 감염자를 찾아 지역사회 감염 고리를 끊기 위해 운영 중에 있으며, 서종면과 지평면에서 각 1명씩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했다.
군은 지난 16일 양동면을 시작으로 양서·서종·지평·용문·청운면에서 선별검사소를 운영했으며, 24일 단월면과 28일 옥천면, 29일 강하면, 30일 강상면, 31일 양평읍에서 선별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읍·면지역 주민들의 검사가 누락되지 않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군·경·민간 의료인력 10명을 지원 받아 감염자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며, 검사대상은 무증상자 또는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원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으로 무증상 확진자를 선제적으로 발견해 밀접접촉자를 분류하고, 즉시 자가격리 조치에 나섰다"며 "1명의 전파가 여러명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검사에 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3일 기준 1,863명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완료했고, 확진률은 1%를 나타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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