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개선비 지원 대상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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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억원 추가 확보, 최대 8백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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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환경사업소(소장 진오석)가 하반기 추경을 통해 개인오수처리시설 시설개선 보조사업비 4억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3년이 경과된 고장 또는 불량 등 시설개선이 필요한 50㎥/일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로 지원비용은 견적비용의 80%,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 된다.
현재 관내에 설치돼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총 19,800 개소로 상반기에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106건의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예산 소진시까지 추가 지원에 나세게 된다.
신청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 시공업체를 통한 위임 신청 및 직접 환경사업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소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경우 고장 등으로 인한 악취 및 소음 발생과 수질악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만 비용 부담 탓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부담 완화를 위해 일부를 지원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사업소 하수행정팀(☎031-770-36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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