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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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조원희)가 추석연휴를 대비해 불특정 다수의 출입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불시단속은 추석연휴 기간 양평을 오가는 귀경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역과 터미널, 대형마트, 음식점, 유흥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불시단속은 소방시설 전원차단을 비롯한 비상구 폐쇄 및 피난시설 관리 소홀,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등 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 '소방 안전 3대 안전무시' 관행에 대한 집중 단속과 관계자 안전컨설팅이 병행된다.
아울러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화재 발생 시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에 대해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조원희 서장은 "이번 연휴는 여느해 보다 기간이 긴 만큼 자칫 안전에 소홀해 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며 "코로나19로 극복과 함께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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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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