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새마을회 화단 조성, 꽃길 따라 향기 따라 힐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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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면사무소와 개군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16일 개군면 주요 시가지와 국도변 인근을 중심으로 꽃길과 화단을 조성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개군농협 앞 원형교차로와 시가지 입구, 공세1리 대명콘도 버스 승강장 앞 원형교차로, 그 주변에 가을 국화 1,500본과 맨드라미 2,200본을 식재했다.
주민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조성된 꽃길과 화단은 이번 추석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구 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머지않은 추석 한가위에 고향을 방문객들에게 작은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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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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