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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11월에 판가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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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1 13:59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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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 “ ‘양평-서울’ 고속도로는 백년 낙후시대를 끝낼 대동맥, 반드시 관철“

  양평군 최대 현안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운명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오는 11월, 사전조사대상에 선정된 후 19개월 만에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이 결정된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확정된다면 말로만 떠돌던, 양평군민으로서는 꿈의 고속도로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가 실행되는 첫걸음이 되는 것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에서 하남, 광주를 통과하여 양평에 이르는 총연장 27km의 고속도로 건설계획이다. 양평군의 지역균형 발전과 주요 간선도로(국도6호선, 국도43호선, 국지도88호선)의 교통정체 완화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2019년 4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에 선정되어 금년 11월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를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여부를 남겨두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취임 초부터 양평-서울 고속도로 건설을 제1목표로 삼아왔다. 그간 관계공무원들과 관련부처 간의 소통과 협의에 주력해오는 한편 꾸준히 국회와 정치요로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을 설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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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말 정동균 군수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최근 양평군은 경기도청 도로정책과와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포함되어 실시설계용역 중인 국지도 88호선(강상~강하, 광주~양평), 국지도98호선(양근대교) 확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포함되어 일괄예타 중인 국도37호선 양평~여주(개군-대신) 4차로 확장, 국도37호선 양평~가평(옥천~설악) 2차로 개량, 국도 37호선 양평 덕평~옥천 2차로 개량, 국지도86호선 양평~가평(서종~설악) 2차로 개량사업의 반영을 단계적으로 실행하기로 합의했고, 이 중 국지도88호선(광주-양평), 국지도98호선(양근대교) 확장사업의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2021년 경기도 예산안에 상정시켰다.

이외 군에서 추진하는 ‘수곡1리-2리간 도로확포장공사(군도13호선)’를 포함한 10개소(총연장 14.44km)가 금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하여 군도 8개노선과 농어촌도로 14개 노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용문산 진입도로인 군도15호선(조현리~신점리)의 도로확장사업(2+1)을 2022년까지 추진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도로는 지역발전의 핏줄이다. 피가 막히지 않고 잘 통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듯이, 도로가 잘 연결되어야 확실한 지역발전이 보장된다. 고속도로는 대동맥과도 같다. 양평의 백년 낙후시대를 끝낼 수 있는 확실한 길이기에 목숨을 거는 심정으로 뛰고 있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간 고속도로 관련 정군수의 행보를 추적해보면 과히 과장된 말은 아닌 듯싶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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