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소규모 자영업소 대상 소방안전지킴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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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조원희)가 소방 안전의 사각지대인 소규모 자영업소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소방안전지킴이는 여성의용소방대원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소규모 자영업소·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와 소방시책 홍보 등에 나서게 된다.
이들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안내, 소방안전에 관한 의견 수렴, 화재 예방에 관한 홍보 및 캠페인 등이다.
소방안전지킴이에 참여하는 대원들은 활동 전·후 발열 체크 및 건강 이상 유무 확인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할동에 참여하게 된다.
조원희 서장은 "소방안전 사각지대의 세심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등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방안전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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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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