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리 실종자 수색 위해 14개 사회단체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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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전 옥천면 용천리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을 수색하기 위해 관내 14개 사회단체 및 옥천면 주민 200여 명이 힘을 모으고 있다.
62세 박모씨는 지난 10일 "오전부터 연락되지 않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에서 수색활동을 펼쳤으나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긴급회의를 열고 양평군새마을회와 해병전우회, 자율방재단, 어촌계,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적십자회, 의용소방대연합회, 드론사관학교, 특수임무유공자회, 자총,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수난구조전문의소대 등 14개 단체가 실종자 수색 지원에 동참키로 했다.
12일 오전부터 옥천면 용천리에서 아세아신학대학 일원에 대한 수색이 진행 중에 있으며, 수색은 오후 7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집중호우로 경기도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군에서도 실종자가 발생돼 안타깝다"며 "어려운 수색 상황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동참해 주신 사회단체와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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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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