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 무인민원발급기 배치로 이용객 편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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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용문도서관에 배치해 운영해 왔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최근 용문농협으로 재배치했다.
군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현황 분석을 통해 이용율이 가장 저조한 용문도서관의 무인발급기를 민원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용문농협으로 재배치해 용문농협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군 민원바로센터는 주민등록등(초)본과 농지원부, 교과부증명, 국세 및 지방세증명 등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민원수요가 많은 25개소에 무인발급기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도서관의 잦은 휴관과 용문면 청사 이전에 따른 용문농협과 청사와의 이격거리 증가로 제증명 등 간편 민원행정 서비스에 불편을 겪어 왔던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문농협 관계자는 "면사무소 다음으로 민원인 방문이 많은 용문농협에 무인발급기가 배치된 것을 환영한다"며 "조합원과 민원인들의 발급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 바로민원센터 관계자는 "군민들이 보다 더 편리한 고객감동의 감성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곳곳의 민원사항들에 더 귀 기울여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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