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랑의 옥수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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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19일 행복꽃밭에서 2개월 여간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청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지난 6월 모종 심기에 이어 수확까지 구슬땀을 흘려 왔으며, 오랜 장마 기간에도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수확한 옥수수는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사랑나눔 냉장고를 통해 옥수수를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동순 면장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정성들여 수확한 옥수수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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