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 복지순환버스 증차에 따른 노선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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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이 9월부터 복지순환버스 증차에 따른 노선 확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은 2015년 9월부터 양평읍과 강상면 일부지역에 25인승 복지순환 버스를 운영했 왔으나 탑승인원 증가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양평군의 지원으로 34인승 버스를 구입했다.
구입한 34인승 버스는 기존에 운행하던 양평읍·강상면 노선 중 공흥리마을회관과 행복마을아파트 구간을 제외하고, 강상 휴먼빌2차 아파트와 강상주민자체센터를 추가해 12월까지 시범운행에 나선 이후 운행구간을 확정 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에 운행하던 25인승 버스는 교통취약지역인 용문면과 지평면, 청운면 등 양평동부권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신규 노선을 추가하고, 공흥리마을회관과 시각장애인협회,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노선에 포함해 운행하게 된다.
김성민 관장은 "복지순환버스의 추가 운행을 통해 관내 장애인은 물론 노인 등 교통취약 계층의 이동권과 접근권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노선 관련 문의는 장애인복지관 운영지원팀(031. 773. 9080)으로 하면 된다. 운행 요금은 무료이며, 이용 대상은 등록장애인과 65세 이상 거동불편자,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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