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새마을회, 3R 자원재활용수집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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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진수, 부녀회장 이미란) 회원 30여명이 지난 16일 3R 자원재활용수집 운동을 전개했다.
지평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월 재활용 수거의 날을 정해 각 마을에서 수거해 모아둔 고철과 책, 폐지, 빈병등를 정리해 판매하고 있다.
3R 운동은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의 첫머리 글자를 딴 환경운동으로 버려지는 자원과 물자를 절약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고 재사용·재활용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고 있다.
이진수 협의회장은 "지평면 새마을회의 노력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재활용 수거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사무소와 지평농협은 이날 삼복더위의 시작인 초복에도 불구, 구슬땀을 흘리는 새마을회원들의 재활용수집운반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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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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