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자매우호도시 구의2동에 1천만원 상당 농산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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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면이 지난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위해 자매우호도시인 구의2동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
개군면은 지역농가와 사회적거리두기로 장보기에 불편을 겪는 구의2동 주민들을 위해 사전 구매 신청을 받은 친환경농산물 350상자 1천만원 상당을 직거래를 통해 판매했다.
이날 판매된 친환경농산물은 참비름나물 150kg과 양파 2.5톤, 수미감자 1.5톤, 마늘 30접, 고추잎 80kg, 양배추 1.5톤으로 개군면 지역에서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제공했다.
이경구 면장는 "좋은 취지를 이해하고 구매에 적극 참여해준 자매도시 주민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과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9월 구의2동과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개군면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6월 30일 또다른 자매도시인 강동구 천호1동에서 직거래 장터를 여는 등 농산물 판매와 우호 증진에 나서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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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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