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 봉사 구슬땀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대석)가 지난 18일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
주거개선 분과 주관으로 전개된 이번 사업의 수해대상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노인부부로 거동이 힘들고 가족이 없어 이웃의 도움이 절실한 가구였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됐으며, 이틀 전 곰팡이 제거 작업에 이어 도배지 교체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집으로 탈바꿈 됐다.
최대석 위원장은 "곰팡이가 심한 집에 계신 어르신들의 집을 정성을 다해 깨끗해진 집으로 만들고 보니 너무나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봉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혜숙 양서면장은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다양한 지역봉사로 복지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 협의체 주거개선분과는 금년 하반기 동안 집수리 봉사를 지옷 이어갈 방침이며, 나눔·노인분과에서는 음식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6번국도 속도 하향, 교통사고 22.4%·사망사고 66.7% 감소 20.07.20
- 다음글양평요양병원, 복지취약계층에 사랑의 백미 전달 20.07.20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