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5년 이상 대표 장수음식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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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장수 음식점 현판. |
양평지역의 맛과 역사를 대표하는 장수 음식점 홍보를 위해 양평군이 25년 이상의 양평 대표 장수음식점 발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수음식점 발굴 사업 신청대상은 관내 소재 25년 이상 외식업소이며, 7월27일부터 오는 8월14일까지 3주간 외식업소 업주들로부터 신청을 받게 된다.
군은 지난해 30년 이상의 장수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옥천면 소재 옥천면옥과 보광정, 개군면 소재 개군할머니 토종순대국을 양평 대표 장수음식점으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신청대상의 기준을 25년으로 다소 완화해 많은 음식점 업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장수음식점으로 선정 될 경우 양평군이 인증하는 현판 부착과 SNS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와 맛집 지도 제작 및 배포, 소상공인 컨설팅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신청은 장수 음식점 신청서 1부와 개인정보 활용 제공동의서를 작성해 관광과 관광개발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팩스 031.770.2828, 또는 전화 031.770.2096, misuk99@korea.kr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양평을 대표하는 장수음식점 3곳을 선정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며 "올해는 선정 기준을 다소 완화해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장수음식점 선정은 지역의 음식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시작됐다"며 "앞으로 미식투어 콘텐츠와 접목해 맛과 멋이 있는 미식 메카로 발돋움 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 대표 장수음식점 선정은 외식 전문가와 파워블로거, 음식 칼럼리스트 등이 참여하는 품평회를 통한 1차 선발에 이어 전문가 평가와 일반인 미식투어단의 암행평가 방식을 통해 최종 3곳을 선정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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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양평 장수음식점 현장 품평회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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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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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근인님의 댓글
양근인 작성일강상면 "사랑방"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