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시장,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선정··1억8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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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시행한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양평물맑은시장이 선정돼 1억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는 역사‧문화‧체험‧맛집‧레저 등과 연계한 여행콘텐츠를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테마골목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됐다.
양평군은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와 청개구리 테마골목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청개구리 테마를 활용한 골목 조성과 플리마켓, 비어페스타,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전문가 자문과 밀착 컨설팅, 주민참여 역량강화 지원,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관광코스 및 테마프로그램 개발‧운영, 맞춤형 홍보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시장상인회와의 아이디어 회의 등 수 차례의 교감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시장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단비가 내려 관광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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