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관내 유치원·초등학교에 붙이는 체온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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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당 14일치, 37.5도 이상 고열 시 노란색으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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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27일 개학한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몸에 붙이는 체온계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체온계는 귀밑 등에 24시간 붙일 수 있으며, 35도 이하에서는 갈색, 35도에서 37.5도 미만에서는 초록색, 37.5도 이상에서는 노란색으로 변해 지도교사 등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지원된 체온계는 7만8천300개로 전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 14일간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도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개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가장 염려하는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고 학생들의 건강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관내 47개 학교 중 교육부로부터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받는 재학생 600명 이상 5개교를 제외한 42개 학교에 2억8천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한 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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