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지역사회,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희망릴레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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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관내 각 기관·단체가 코로나19로 상황에서도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에 돌입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은 올해 8년째로 각 기관·단체에서 집수리 지원은 물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양평농협, 의용소방대연합회, 적십자봉사회·새마을회·자유총연맹·건설기계개별연명, 전국보일러설비협회·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 소노문 양평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27가구에 대한 지원에 나서게 된다.
지난달 강상면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양평농협 조미영 팀장은 "어려운 사람들을 직접 도울 수 있는 좋은 취지로 시작한 사업에 매년 동참하고 있어 보람되다"면서 "지금의 양평농협이 있게 만들어준 지역사회에 사회공헌을 통해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김용옥 과장은 "지난 8년간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150여 가구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매년 10여개 기관·단체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가구가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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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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