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건물 간판 및 시설물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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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과 20일 사이 태풍급 강풍으로 곳곳에서 시설물이 파손되는 피해가 잇따랐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최대 순간 100km를 넘는 등 강풍이 몰아지면서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다.
19일 오후 2시54분경 양평읍 양근리 옥상 구조물이 강풍에 의해 떨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한 양동면과 양평읍에서는 강풍에 간판이 떨어져 나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이날 7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소방서가 조치에 나섰다.
같은날 오후 2시51분경 개군면 상자포리에서 폐목재에서 불이 나 산불로 번졋다. 강풍으로 인해 대형 산불이 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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