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잠실 간 광역버스 G9311 첫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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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과 잠실을 오가는 광역버스 G9311이 20일 첫 운행에 들어갔다.
G9311은 용문터미널 출발해 양평터미널과 양평시장, 군청사거리, 아신리, 국수리, 양수리를 거쳐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일 8회(주말/공휴일 6회)운행한다.
이 노선에는 2대의 프리미엄 좌석버스를 도입해 편리성을 높였다.
군은 잠실 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경기도와 협력해 강변역 등 군민들의 요구가 많은 노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시승에 참여한 정동균 군수는 "광역버스 운행으로 군민의 이동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현저히 줄어 운수업계가 침체된 가운데도 운행준비에 최선을 다한 운수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운행시간은 용문터미널 출발 기준 오전 6시와 7시,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2시와 3시, 오후 6시와 7시이며, 주말의 경우 오전 6시와 7시는 운행하지 않는다.
참고로 용문터미널을 기점으로 양평터미널은 15분, 군청앞의 경우 약 20분이 소요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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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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