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23일부터 음주운전 특별단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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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려로 경찰이 일제 검문식 운주운전 단속을 중단한 가운데 최근 2개월간 전국에서 음주운전 사고건수가 전년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자 특별음주운전 단속에 돌입키로 했다.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음주단속이 소홀해진 틈을 타 음주운전이 성행하는 등 음주사고도 잇따르고 있다며, 23일부터 연중 특별단속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관내 음주운전 교통사고 8건이 발생해 3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강인원 경비교통과장은 "현재 선별적 단속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비틀거리는 차량을 선별 단속할 수 있는 대구경찰청의 '지그재그형 단속' 방식을 전국에 확대 실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월29일부터 숨을 내뱉는 방식의 음주 감지기 사용과 일제 검문식 단속을 중단하는 대신 유흥가 등 취약지역과 취약 시간대를 중심으로 선별적 음주단속을 벌여 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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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단속강화님의 댓글
단속강화 작성일음주운전단속 철저히 해서 사고예방
깅ㅇ님의 댓글
깅ㅇ 작성일수원가는
버스는
왜
소리소문없이
없어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