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 어르신 밑반찬 제공 등 코로나19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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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노인복지관이 지난달 4일 복지관 휴관 이후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과 식품키트 전달 등의 맞춤형 돌봄을 시행하고 있다. |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양평군노인복지관이 휴관에 따른 결식 우려와 안전확인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에 나서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220명에게 매주 화‧금요일 밑반찬을 제공하는 한편 매주 월요일 115명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안전확인이 필요한 600명의 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드리고 있다.
김남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기부해 주시는 후원자분들이 늘고 있다"면서 "휴관 이후에도 가정 방문 등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의 노력으로 코로나19가 하루빠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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