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새마을금고, 우수 조합원 자녀에 3,330만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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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우편을 통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사진은 지난 2019년 전달식 장면. |
MG용문새마을금고(이사장 신금철)가 2020년도 사업 계획에 따라 관내 중‧고교 입학생과 재학생, 대학 신입생에게 3,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용문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그간 직접 전달해 오던 장학증서 전달식을 취소하는 대신 우편으로 인사말과 장학증서를 동봉해 전달했다.
금년도 장학생은 우수 조합원 자녀 중 용문고등학교 입학생 2명과 지평중‧고등학교 입학생 각 1명, 단월중학교 입학생 2명, 용문중학교 재학생 2명, 대학 신입생 30명 등 총 38명이 선발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신금철 이사장은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활기찬 새봄을 맞아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쉬움이 크다"면서 "건강한 장학생이 있기까지 헌신해 온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또 "우리 새마을금고 장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학생들이 배출 될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금고를 더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문새마을금고는 지난 25년간 690여명의 우수 회원 자녀에게 총 5억8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조합원 환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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