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나눔, 감자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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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용문면 공직자 20여명이 지난 25일 조현리 인근에 무상 임대받은 농경지에서 ‘사랑 나눔, 감자 심기’를 펼쳤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한 후 판매 수익금을 마련해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며, 지난해에도 감자와 들깨를 경작해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들은 올해 감자와 열무를 경작해 행복 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종상 면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감자가 많이 수확돼 더 많은 이웃들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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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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