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관·김용민, 지하철 5호선 팔당연장 공약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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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재관(양평·여주) 후보와 김용민(남양주병) 후보가 지난 5일 오전 팔당역에서 지하철 5호선 하남~팔당역 연장운행 추진 공약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 두 후보는 남양주 덕소·조안과 양평·여주는 지난 40여 년간 팔당상수원 특별대책지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해 희생만을 강요받아 왔다며 수도권 동북부 지역발전과 교통 편의를 위해 지하철 5호선 연장을 공동 총선 공약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한편 선거 이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5호선의 팔당 연장 운행 건의는 물론 타당성 용역실시와 관련한 사전 절차 시행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관 후보는 "5호선이 연장될 경우 광역교통 수요에 능동적 대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양평군의 주요 접근도로인 6번 국도의 교통량이 분산돼 두물머리 인근 양수리 지역이 상습정체 해소가 가능해 진다"고 강조했다.
이 두 후보는 "이날 협약한 지하철 5호선 연장운행 공약이 잘 이행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당선 후 공약을 꼭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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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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