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0년 첫 스포츠 마케팅, 유도 동계 전지훈련 유치
스포츠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군이 유도 동계 전지훈련으로 2020년 첫 번째 스포츠 마케팅에 돌입했다.
양평군과 양평군 직장경기 유도팀(감독 채성훈)에 따르면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진행될 이번 유도 전지훈련에 전국 중, 고, 대학, 실업유도 선수 1천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은 각 체급별 합동훈련과 조용철(LA올림픽 최초 동메달리스트)와 조인철, 김재범, 이원희 등 국내 최정상급 메달리스트들이 지도자로 참가해 경기력과 기술을 전수하는 강습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초청 강습은 양평을 방문하는 유도선수들이 엘리트 체육인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전지훈련 기간 1,000여명의 선수와 500여명의 관계자와 가족들이 방문 할 예정이다.
채성훈 유도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와 지역 숙박업체, 식당, 배달업 등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 및 경찰청장기 대회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이번 유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테니스와 배드민턴, 파크골프, 탁구, 족구, 그란폰도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단위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평을 알리는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마을세무사 운영·· ‘세금고민 해결’ 20.01.07
- 다음글민선 첫 양평군 체육회장 선거, 양자 대결 20.01.06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