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마을세무사 운영·· ‘세금고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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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취약계층의 세금과 관련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될 마을세무사 3기가 위촉됐다.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기필승 손손표 세무사와 변영섭 양평부군수, 구영순 세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16년 6월 처음 도입된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농어민의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1명이 증원된 2명이 마을세무사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2년 간 세금 고민 해결사로 활동하면서 국세 및 지방세, 불복청구 등에 관한 세무상담을 펼치게 된다.
구영순 세무과장은 "마을세무사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찾아가는 세정서비스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금 문제로 상담이 필요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군 세무과 세정팀 담당자(☎031-770-2184)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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