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덕 민주당 예비후보, 양평공사 정상화 촉구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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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 혈세 빨아먹는 양평공사, 친환경농업 살려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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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양평 지역구 총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백종덕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양평공사 정문에서 양평공사 정상화에 뜻을 함께하는 지지자들과 함께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백종덕 예비후보는 양평공사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이날 성명을 통해 2008년 공사 설립 이후 부실경영에 따른 만성적자에 처해 있는 양평공사의 해체가 아닌 정상화를 주장했다.
특히 양평공사 정상화 범군민 대책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철저하고 투명한 진상조사 실시와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큰 틀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양평공사 정상화를 위해 농업전문가와 유통전문가, 경영전문가, 법률전문가, 회계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책위원회와 정상화 이후에도 일정 기간 양평공사의 운영을 점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종덕 예비후보는 "양평공사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으나 지금까지 이렇다 할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양평군은 조속한 대책위원회 구성과 철저하고 투명한 진상조사를 통해 책임자를 엄벌하는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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