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동계 합동 수난구조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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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내수면 수난사고에 대비한 동계 합동 수난구조 훈련이 지난 29일 광탄유원지에서 전개됐다.
경기도 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훈련에는 양평소방서를 비롯한 여주, 이천, 광주, 성남, 분당, 하남 등 7개 소방관서 65명의 구조대원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헬기를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과 드라이슈트 착용 숙달 훈련 및 빙상 수난 구조, 잠수장비를 활용한 팀 단위 구조훈련, 상황별 수상인명 구조 대응 요령 등이 입체적으로 진행됐다.
조경현 양평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여름철과 달라 자주 발생하지는 않지만 계절적 특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는 만큼 항상 철저한 사전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며 "실전 같은 현지 적응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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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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