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임유공자회 양평지회, 안보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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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회장 이광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부터 13일까지 양평읍사무소에서 안보 사진전을 개최한다.
특임유공자회는 북한의 무력도발이 끊이지 않는 시점에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재인식시키기 위해 이번 인보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6·25전쟁 당시의 처참한 상황을 담은 사진 15점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KAL기 폭파 및 아웅산 폭파사건, 판문점 도끼만행 등 시대적 배경과 독도의 비경 등을 담은 55점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이광호 회장은 “6·25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다수의 국민들이 북한의 야욕 등 그 심각성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이번 사진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가 안보에 대한 군민들의 새로운 인식 전환과 올바른 국가관 고취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갤러리 형태의 이번 전시가 주민들의 눈 높이에 맞도록 작품 하나하나를 선정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전시가 끝나는 직후 양평군청은 물론 양평역과 관내 학교 등과 일정을 협의해 순회 전시에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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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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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만기님의 댓글
김만기 작성일나는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가!!
이문구가 호국보훈의달에 가슴에 찡하네요
다시한번 안보의 중요성을 깨달게 하네요
읍장님이하 특수임무유공자회원님
고생많이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