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양평 전통시장서 국악 콘서트 ‘악장(樂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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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콘서트 ‘악장(樂場)’은 국악방송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하고 있다.
본 공연은 오후 7시 30분 뽀빠이 이상용과 박애리(국악인)의 진행으로 시작해 천상의 소리명창 ‘이호연’(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조교)의 경기민요와 ‘김미라 무용단’의 화려한 창작무용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국내 첫 가야금 가수로 알려진 쌍둥이 듀엣 가야랑의 가야금 공연과 국악신동 박예림의 ‘춘향가’, 광명농악 연희팀의 신나는 사물판굿 한마당, 에스닉팝 그룹 프로젝트락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국악콘서트 실황은 국악방송 웹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 할 수 있으며 이후 방송프로그램으로 재편집해 소상공인방송 Yes-TV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한편 국악콘서트 ‘악장(樂場)’은 양평 시장 공연 이후 7월29일 강원 양양 전통시장, 8월30일 전남 나주 목사고을시장, 9월24일 충북 영동 전통시장, 11월1일 경남 창원 컨벤션 센터를 순회하며 국악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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