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보건소, 한방기공체조교실 운영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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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한방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기공체조교실은 지난 24일부터 6월16일까지 주 2회(화, 목) 운영되며, 근골격계 질환자나 만성질환자, 건강한 삶을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선착순으로 25명을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지방검사와 기초체력검사, 식이상담 등을 거쳐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방 스트레칭과 기공호흡법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만성 퇴행성관절염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고 기혈의 원활한 순환으로 심신이 이완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인체 면역계의 일차 방어기구인 자연살해세포와 암세포 파괴 성능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미선 건강행복과장은 “한방기공체조가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낙중 기공체조교실 강사는 지난해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인재로 건강지도자 양성과정 수료 후 전문가 수준의 기량을 닦았으며, 재능기부를 통한 주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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