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강하간·양근대교 국지도 확장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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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한국개발연구원), 강상~강하·양근대교 국지도 확장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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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인 KDI(한국개발연구원) 연구진들이 지난 26일 강상~강하·양근대교 국지도 현장을 방문했다.
양평군은 이날 오는 10월까지 전국의 국도와 국지도를 대상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진들을 맞아 양평지역 대상사업이 우선순위에 선점될 수 있도록 시급성을 피력했다.
이날 연구진들을 맞은 김선교 군수와 박명숙 군의장 일행은 강상~강하 국지도와 양근대교 확장이 양평군의 미래는 물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시급하다며 우선순위에 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KDI 책임연구원은 “전국을 돌아다녀 봐도 단체장이 이렇게 열의를 갖고 회의장까지 방문한 적은 없었다”면서 “양평군의 열정이 대단하다”는 긍정적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최종국 건설과장은 “이번에 시행중인 예비타당성조사 시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게 되어 있는 만큼 양평군은 사업의 우선순위 선점을 위해 모든 노력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도 및 국지도 등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로사업 중장기 추진계획이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되며, 강상~강하간 국지도 88호선은 총사업비 843억 원, 양근대교 확장 사업은 총사업비 501억원이다.
군은 지난 2013년 7월 강상~강하간 국지도 88호와 양근대교 4차로 확장 공사를 경기도지사에게 건의한 것을 시작으로 5회에 걸친 건의서 제출과 국토교통부 방문 건의를 통해 지난 1월7일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대상사업에 선정시키는 성과를 올린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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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원인분석님의 댓글
원인분석 작성일기사내용의 문제점보다는 양근4거리인가요
그곳에서 신호등 때문에 정체 현상이 일러나는 겁니다.
양근대교 확장 동시에 양근대교 북단에서
실내체육관쪽으로 고가 설치를 해야만 해소됩니다.
벙산리쪽 아무리 넓혀도 (차량 통행 방향등 데이터 자료활용)
고가다리 설치 없으면 정체현상은 더 심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