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지도가 바뀌나‥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공모, 농림부 최종검토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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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공모에 ‘지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농촌지역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교육·문화·복지 등 일상생활 공급 중심지 및 경제활동과 지역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115개 지구가 신청했다.
현재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1차 평가를 완료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평가 등을 거쳐 오는 9월 선정결과가 공표되며, 사업이 선정 될 경우 오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60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지평면 소재지인 지평리를 중심으로 지평 주말광장 조성과 지평한마당 정비, 지평국밥 저잣거리 정비, 중심지 환경개선, 공동생활 홈,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마케팅은 물론 정보화 구축, 컨설팅, 마을운영 지원 등의 지역역량강화사업(S/W)도 지속적으로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국 건설과장은 “본 사업이 선정될 경우 지평지역의 기초생활 향상과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개발을 통해 주민소득이 증가되고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열악한 농촌 생활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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