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시장, 중기청 골목형 시장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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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시장(상인회장 유철목)이 올해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골목형 시장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연간 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골목형 시장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의 고유한 개성과 지역특색을 발굴해 주민생활형 특화시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13일 현지실사와 브리핑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김선교 군수는 현지실사 당일 현장평가단에게 브리핑을 자처하고 산나물을 활용한 용문시장 특성화 전략과 향후 비전을 제시하며 사업선정의 당위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유철목 상인회장은 “이번 선정은 지난해 7월 용문역 앞 5일장 이전을 시작으로 상인기획단 운영과 고객감사 이벤트, 우수시장 벤치마킹, 전국 최대인원 상인대학 졸업 등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 골목형 시장육성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은 오는 5월까지 사업수행업체를 선정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6월까지 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시장 특화상품개발과 핵심점포 발굴 등 용문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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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와~~~님의 댓글
와~~~ 작성일용문 시장 화이팅.....
개구논미꾸라지님의 댓글
개구논미꾸라지 작성일지평도 커지고 골목시장 잘되고 순대국집 잘되고 용문은 이미 포화상태 관광객으로 개군은 뭘로 커질까요